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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루수와 유틸리티, 2개 부분에 최종 후보에 오른 김하성
MLB 역사상 전례가 없는 괴물 탄생이라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특급 스타 김하성이 골드글러브를 무려 2개나 수상할 가능성이 생겼다는 사실입니다.
올 시즌 수비에서 놀라운 장면들을 연출한 김하성은 MLB 전역으로부터 그의 노고를 인정받으며 2루수와 유틸리티 2개 부문의 최종 후보에 이름이 올랐기 때문입니다. 이번에도 MLB 전역에 엄청남 대반전을 불러일으키며, 모두를 놀라게 만든 ‘어썽킴’입니다. MLB의 야구전문 매체들이 김하성선수가 세운 기록에 감탄을 금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MLB공식 매체, ‘MLB.com’ 홈페이지는 한국시간 19일, 2023 골드글러브 최종 후보를 공개했습니다. 골드글러브는 각 포지션별 최고의 수비력을 지닌 선수를 꼽아 시상하는 상입니다. 지난해부터 유틸리티 부문이 추가되면서, 김하성선수가 포지션을 넘나들며 펼친 활약상들이 다 같이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 그가 펼친 수비 명장면들을 본 MLB 야구 전문가들은, 혀를 내두르며 탄성을 내뱉으며 놀라워하고 있습니다.
야구 전문가들 MLB.com 발표 인용
야구 전문가들은 MLB.com의 발표를 인용 “김하성은 내셔널리그 2루수와 유틸리티 2개 부문에 최종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그가 이번 시즌 펼친 맹활약상들을 생가해 봤을 때, 그렇게 놀랄만한 일은 아니다. 그가 아니면 누가 이상을 받겠느냐.”라며, 당연한 일이라고 웃음을 터트렸다고 합니다. 다른 전문가 역시 “김하성은 이번 시즌, 통계수치로도 다 표현할 수 없는 말도 안되는 활약상들을 펼쳤다. 그의 허슬플레이는 물론, 모두를 경악케 한 수비 장면들을 MLB 내에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라고 말하며, 김하성선수가 백핸드 송구로 역동작 수비를 펼친 장면들을 조명했다고 합니다. “이런 말도 안되는 괴물 같은 수비는 시즌 중간에 한번 터져나와도 모두를 기립박수를 치게 한다. 그런데 김하성은 이런 수비 장면들이 굉장히 많다. 몸이 도대체 어떻게 된건지, 불가능한 위치에서 공을 잡아내며 미국 전역의 야구팬들을 짜릿하게 만들어준다. 상대팀 타자조차 경기를 포기하게 만드는 수비력이다.”라고 칭찬했다고 합니다. “김하성의 이런 장면들은, 야구팬들 사이에서 엄청난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그의 경기에는 감동이 있다는 게, 바로 이런 헌신적인 장면들을 두고 하는 말이 것이다. 그의 놀라운 수비플레이는 MLB의 모두가 한 마은 한 뜻으로 그의 골드글러브 수상을 응원하게 만든다.”라는 의견을 덧붙였다고 합니다. 골드글러브 최종 수상자는 오는 11월 6일 발표될 예정입니다.
김하성 2023 시즌 성적
타율 : 0.260
홈런 : 17홈런
타점 : 60타점
도루 : 38도루
OPS : 0.749
출생지 : 한국 부천시 1995. 10. 15(27세)
MLB 리그 골드글로브
MLB 리그 골드글로브는 각 포지션별 최고의 수비수에 주어지는 상입니다. 골드글로브는 1957년 제정되었으며 1958년부터 내셔널리그와 아메리칸리그로 나뉘어 시상하여 왔습니다. 각 포지션별 9명의 선수를 선발하였으나 2022년부터는 여러 포지션을 소화하는 선수에게 수여하는 유틸리티 부문이 추가되어 리그별 총 10명의 선수에게 수여되었습니다.
한국인 메이저리거가 골드글러브를 수상한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2012년 추신수
추신수가 2012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시절 아메리칸리그 중견수 부문 최종 후보 3인에 올랐으나 아쉽게 수상에 실패했습니다.
2022년 김하성
김하성도 작년에 유격수 부문 최종 후보 3인에 이름을 올렸으나 수상에는 실패했습니다.
2023년 김하성 골드글러브 수상 가능성
MLB 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활약 중인 김하성선수의 2023년 시즌이 종료되었습니다. 김하성선수는 38도루는 한국인 메이저리거들을 통틀어 최다 기록이고, 특히 15경기 연속 멀티 출루를 기록해 이치로가 세운 아시아 메이저리거 기록과 타이를 이루는 기록입니다. 김하성선수는 팬그래프닷컴 기준 대체선수 대비 승리기여도(WAR) 4.4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같은 팀 동료 후안 소토(5.5)에 이어 팀 내 2위에 해당하는 성적입니다. 김하성선수는 올 시즌 bWAR(베이스볼 레퍼런스 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 5.8을 기록했습니다. 이 기록은 팀 내2위로 투수 블레이크 스넬로 6.0의 뒤를 잇습니다. 같은 팀 슈퍼스타 후안 소토(5.6)와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5.5)를 능가합니다. MLB 전체에서는 13위에 올랐습니다. 샌디에고 파드리스 입장에서는 최고의 가성비를 이룬 선수가 김하성선수인 것입니다. 그럼 꾸준히 거론되고 있는 올시즌 골드글러브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요? 미국 야구전문잡지 베이스볼 아메리카(BA)는 7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감독, 스카우트, 관계자 투표로 선정한 '최고의 툴' 25개 부문을 공개했습니다. 김하성선수는 내셔널리그(NL) 2루수 수비 부문 1위를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