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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애스턴 빌라전 1골 2도움 맹활약으로 토트넘 4대 0 대승

by alldc 2024.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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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캡틴  손흥민, 최고점 평점, MOM, 맹활약

토트넘 10일(한국시각) 빌라파크, 23-24 EPL 28 라운드 애스턴 빌라전 4대 0으로 승리

토트넘은 10(한국시각) 영국 버밍엄의 빌라파크에서 열린 애스턴 빌라와의 23-24 EPL 2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40으로 승리하였습니다. 토트넘은 이날 경기에서 승리하며 4위 애스턴 빌라(승점 55)와의 격차를 2점으로 좁히며 4위 탈환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23-24 EPL 28라운드 토트넘 10일(한국시각) 빌라파크, 애스턴 빌라전 경기 기록

애스턴 빌라 선발

애스턴 빌라는 5-3-2 포메이션, 전방에는 레온 베일리, 올리 왓킨스, 중원은 존 맥긴, 더글라스 루이스, 유리 틸레망스, 수비진은 매트 캐쉬, 에즈리 콘사, 클레망 랑글레, 파우 토레스, 뤼카 디뉴, 골문은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가 지켰습니다.

 

토트넘 선발

토트넘은 4-2-3-1 포메이션, 최전방 공격수로 손흥민, 2선 브레넌 존슨, 제임스 메디슨, 데얀 쿨루셉스키, 3선 이브 비수마, 파페 사르, 4백은 데스티니 우도기, 크리스티안 로메로, 미키 판더펜, 페드로 포로, 골문은 굴리엘모 비카리오 키퍼가 지켰습니다.

23-24 EPL 28라운드 토트넘 10일(한국시각) 빌라파크, 애스턴 빌라전 선발

손흥민이 엄청난 활약을 펼치며 애스턴 빌라전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손흥민은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해 12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40 승리에 일조했습니다. 영국 언론은 진정한 캡틴의 활약이라며 손흥민의 경기력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극찬 쏟아진 손흥민, 토트넘 공격의 중심

27라운드 팰리스전 이후에는 EPL 공식 계정에서 손흥민의 보이지 않는 영향력을 칭찬, EPL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손흥민이 베르너의 동점골 당시 득점 상황에서 어떤 활약을 펼쳤는지를 설명, EPL'손흥민의 움직임의 모든 것'이라며 영상을 공개, 해당 영상에서 손흥민은 브레넌 존슨의 크로스가 올라오기 직전 상대 수비 3명 사이에 자리, 크로스가 올라오기 전 수비의 관심이 자신에게 쏠리자 손흥민은 아주 짧은 골문 방향 쪽 스프린트 이후 제자리, 이 과정에서 세 명의 수비 모두 손흥민의 움직임을 신경쓰며 똑같이 따라 움직였고, 수비 라인도 움직였습니다. 다만 네 선수는 손흥민의 기민한 움직임에 지나치게 집중한 탓인지 순간적으로 뒤편에서 돌아들어가는 베르너의 쇄도를 놓침, 베르너는 손흥민이 수비라인을 제자리로 당기는 과정에서 순간적으로 뒤편으로 뛰어들어가 존슨의 크로스를 그대로 밀어 넣었고, 수비수들은 역동작이 걸려 제대로 이를 막지도 못했고, 해당 장면이 공개되자 팬들은 SNS 댓글을 통해 '월드 클래스다', '탑클래스다', '그의 축구 지능은 최고다'라며 극찬을 쏟아냈습니다.

손흥민을 향한 칭찬은 EPL 외에도 팀 동료도 최근 직접 언급, 판더펜은 최근 인터뷰에서 손흥민에 대해 "손흥민은 주장으로서, 인간적으로도 경기장 안팎에서 톱클래스다. 경기장 안에서는 팀을 이끈다. 밖에서는 축구만 생각한다. 물론 사적인 대화도 나누지만 항상 축구 생각만 한다. 그라운드에선 그의 터치와 마무리가 얼마나 탑클래스인지를 볼 수 있다. 또 항상 맨 앞에서 우리를 집중하게 해준다"라고 밝혔다. 판더펜은 가장 어려운 훈련 상대로도 손흥민을 꼽았습니다.

주전 골키퍼 비카리오도 "내 생각에 손흥민은 말 그대로 믿을 수 없는 선수다. 훈련 측면에서도 그렇다. 주장으로서 그에게서 볼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것은 그의 행동 방식이다. 우리가 최고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도록 매일 완벽하게 노력한다. 선수뿐만 아니라 리더로서 믿을 수 없는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는 우리에게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했습니다.

경기 내용

토트넘은 경기 초반부터 공을 점유하며 경기를 주도, 전반 6분경 빌드업 상황에서 포로가 올린 공이 그대로 골문 밖으로 나갔고, 전반 9분경 우도기의 크로스가 문전 앞 쿨루셉스키에게 도달했지만, 슈팅으로 마무리하지 못했습니다. 전반 18분경 애스턴 빌라의 올리 왓킨스가 전방으로 쇄도, 후방에서 패스가 넘어와 연결됐고, 비카리오 골키퍼와 곧바로 마주했고, 왓킨스는 직접 마무리하는 대신 패스를 택했지만, 패스는 수비에게 걸렸고, 동시에 오프사이드 깃발이 올라가며 토트넘이 위기를 넘길 수 있었습니다. 전반 29분경 캐쉬의 슈팅도 토트넘 골문을 외면했습니다. 전반 44분경 애스턴 빌라의 공격은 하프라인에서 토트넘 로메로의 패스 실수가 나오자 이를 가로채 전방으로 진격했고, 왓킨스가 박스 안쪽으로 치고 들어와 슛으로 마무리했습니다. 공을 내줬던 로메로가 열심히 달려와 몸으로 막아내며 간신히 숨을 돌렸습니다. 양팀은 전반을 00으로 마무리했습니다.

후반 5분경 토트넘의 사르가 우측 돌파를 통해 상대 페널티박스까지 전진했고, 문전 앞으로 크로스, 쇄도하던 매디슨이 짤라서 마무리했습니다. 발바닥으로 밀어 넣는 감각적인 슈팅이었기에 마르티네스가 제대로 막지도 못했습니다. 토트넘은 추가로 후반 8분경 콘사의 패스 실수가 나오자 쿨루셉스키가 이를 놓치지 않고 잡아냈고, 쿨루셉스키는 곧바로 손흥민에게 패스했고, 손흥민은 침착하게 존슨에게 공을 전달, 존슨은 깔끔한 감아차기로 골문 상단을 노리며 팀의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애스턴 빌라는 후반 20분경 우도기의 돌파를 막는 과정에서 주장 맥긴이 무릎 부위를 달려들어 걷어차는 파울을 범했고, 곧바로 토트넘 선수들이 항의를 위해 몰려들었고, 주심은 퇴장을 선언하며 토트넘이 수적 우위를 점했습니다. 수적 우위를 점한 토트넘은 쐐기골 기록, 후반 추가시간과 동시에 쿨루셉스키가 손흥민에게 깔끔한 땅볼 크로스를 전달했고, 손흥민은 이를 침착한 감아차기로 마무리하며 애스턴 빌라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손흥민은 후반 추가시간이 4분가량 흐른 시점, 직접 드리블 돌파를 통해 페널티박스 깊숙한 곳으로 전진했고, 자신의 옆에 위치한 베르너에게 가볍게 공을 패스, 베르너는 특별한 동작 없이 공에 발을 맞췄고, 그대로 애스턴 빌라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갔습니다. 결국 경기는 토트넘의 40 승리로 마무리되었습니다.

 

23-24 EPL 토트넘 27,28라운드 경기 결과와 남은 경기 일정

23-24 EPL 토트넘 경기 결과와 남은 경기 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