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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명 김경숙, 올림픽 체조 5관왕

by alldc 2023.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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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체조 5관왕 넬리 킴

올림픽 5관왕, 소련여자 체조 선수 김경숙

오늘은 한국명 김경숙, 당시 소련 이름으로 넬리 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넬리 킴은 1957729, 우크라이나의 후르누팈리스크 (Kherson)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녀가 체조에 입문한 것은 어린 나이였습니다. 어릴 때 그녀는 체조에 빠져들었고, 체조에 대한 열정은 그녀를 빠르게 성장하게 하였습니다. 그녀의 체조 재능과 열정은 가족의 지원과 함께 발전하였으며, 그녀는 후에 국제무대에서 빛나게 될 준비를 갖추었습니다.

10점 만점 올림픽 체조 5관왕 한국계 3세 소련 선수 넬리 킴

올림픽 금메달 획득

올림픽 체조 5관왕 넬리 킴은 1976년 캐나다 몬트리올 올림픽부터, 올림픽에서만 금메달을 5개나 따낸 체조 요정이었습니다. 당시 여자 체조계엔 코마네치라는 유명한 선수가 올림픽 금메달을 휩쓴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그녀와 쌍벽을 이룬 선수가 있었습니다. 그녀가 바로 한민족이라는 것이 특이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체조 요정이라는 명칭답게 예쁘고 여성스러운 용모였습니다. 넬리 킴은 한국인 아버지와 중앙아시아계 어머니 사이에 태어나 한국인 3세입니다. 넬리 킴은 아버지는 석판 공장에서 일하다가 지금의 카자흐스탄 지역으로 이주하면서 소련 국적을 취득하게 되었습니다. 넬리 킴은 삼남매 중 장녀로 여동생과 남동생도 모두 체조 학교를 다니고 있었다고 합니다. 남동생은 체조 훈련중에 인종차별과 작은 체구로 따돌림을 당해 체조를 그만두었다고 합니다. 넬리 킴도 다른 백인 선수들에 비해 유연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많이 받았고 당시 러시아 체조 대모로부터 넬리 킴은 미래가 없다라며 무시를 당하는 등 노골적인 차별을 받았습니다. 그 이유로 체조를 그만 두려고 했지만 다른 코치의 설득과 본인의 의지로 계속하게 됩니다. 넬리 킴은 부단히 노력한 끝에 소련 대표로 뽑혔다고 합니다. 소련연방컵(국내대회)에서 개인종합 8위를 하는 등 그렇게 특출난 성적은 아니었다고 합니다. 넬리 킴의 실력은 열여덟살에 출전한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에서 크게 부각이 됩니다. 몬트리올 올림픽에서는 루마니아의 14세 소녀 나디아 코마네치가 전 종목을 우승할 것 같은 센세이션날을 불러일으키고 있었지만 넬리 킴은 마루운동과 뜀틀 두 종목에서 올림픽 역사에 빛나는 10점 만점을 받으며 코마네치와 경쟁에서 2개 금메달을 획득하고, 단체전에서도 우승하며 코마네치와 나란히 3관왕에 오릅니다. 당시 넬리 킴은 뛰어난 미모에 품위 있는 스타일의 체조선수로 코마네치와는 다른 인기를 얻었다고 합니다.

 

1976 몬트리올 올림픽 마루운동, 퍼펙트 10점 만점 금메달 획득.

1976 몬트리올 올림픽 뜀틀, 퍼펙트 10점 만점 금메달 획득.

1976 몬트리올 올림픽 단체전 금메달 획득으로 3관왕.

1976 몬트리올 올림픽 개인종합 2위 은메달 획득(1위 코마네치)

1980 모스크바 올림픽에서 2개의 금메달을 더 획득

 

넬리 킴의 영향력

넬리 킴 그녀는 한국계로서 국제무대에서 빛나는 영웅이 되어, 많은 체조 선수들에게 영감을 주었습니다. 그녀의 뛰어난 기술, 우아한 연기, 그리고 금메달 획득으로 국제적으로 체조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켰습니다. 또한 그녀는 소비에트 연방 무대에서의 성과를 통해 동일한 민족 출신 선수로서 국제적인 무대에서 성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주었습니다.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은퇴한 후 국제심판으로 일해 왔고 한국의 코치로도 일하면서 한국 체조 수준 향상에 큰 기여를 했다고 합니다. 현재는 벨라루스 국적으로 미국에서 거주하고 있습니다. 넬리 킴은 체조계의 레전드로써 전 세계 각국의 강연에 초대되어 강연을 하는 등 체조 여왕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계속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