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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MLB 월드시리즈 일정(10월 28일~11월 5일)
MLB(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의 가을 리그는 야구팬들에게 매년 기대되는 고조의 시기입니다. 가을 리그는 프로야구 시즌을 끝내고 포스트시즌으로 나아가기 전에 팀들 간의 경쟁과 승자를 가리기 위한 시간입니다. 여기서는 리그 챔피언시프 시리즈 결과와 월드 시리즈 진출하게 된 팀, 경기 방식과 중요 일정을 알아보겠습니다.
아메리칸리그 텍사스 레인저스(5시드, 와일드카드 2위)가 4승으로 월드시리즈 진출 하였습니다.
내셔널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6시드, 와일드카드3위)가 4승으로 월드시리즈 진출 하였습니다.
2023년 MLB 월드 시리즈 예상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월드 시리즈 : 10월 28일~
2023년 MLB 리그 챔피언시프 시리즈 경기 결과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시프 시리즈 25일까지 결과
텍사스 레인저스 4승 3패(2023년 MLB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으로 월드 시리즈 진출)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시프 시리즈에서는 어제(24일)까지 텍사스 레인저스(5시드, 와일드카드 2위)가 4승으로 월드시리즈 진출 하였습니다. 2023년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시프 시리즈에서는 홈팀이 모두 패배하는 경기 결과가 나왔습니다. 2023년 챔피언시프 시리즈에서 텍사스 레인저스는 4번의 어웨이 시리즈에서 모두 이겨 아메리칸리그 대표하여 2023년 MLB 월드시리즈 진출 하였습니다.
내셔널리그 챔피언시프 시리즈 25일까지 결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4승 3패 (2023년 MLB 내셔널리그 챔피언으로 월드 시리즈 진출)
내셔널리그 챔피언시프 시리즈에서는 오늘(25일)까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6시드, 와일드카드3위)가 4승으로 월드시리즈 진출 하였습니다. 어제까지 양 팀이 3승 3패로 양 팀이 팽팽했습니다만, 마지막 2경기를 어웨이 경기에서 모두 승리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2023년 MLB 월드시리즈에 진출하게 되겠습니다.
2023 MLB 월드 시리즈 (10월 28일~11월 5일)
2023년 MLB 월드 시리즈에 진출한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시프 텍사스 레인저스와 내셔널리그 챔피언시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2팀은 홈구장에서 승리보다 원정 구장에서 승리(14번의 경기에서 10번 원정 팀 승리)가 많은 2팀이었습니다. 특히 2 리그 마지막 7차전은 모드 원정팀이 이기는 결과로 월드 시리즈 진출 팀이 결정되었습니다.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시프 텍사스 레인저스는 4승을 모두 원정 경기에서 승리한 경우입니다. 2023년 월드 시리즈에서도 이러한 일들이 일어날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상기 2023년 MLB 월드 시리즈 일정은 MLB 현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2023년 MLB 월드 시리즈 1차전 경기 결과
10월 28일 2023년 MLB 월드 시리즈 1차전에서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인 텍사스 레인저스가 홈에서 6대 5로 승리하였습니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는 리그 챔피언 시리즈에서 원정 4경기를 모두 승리한 팀이라 1차전 5회 초에 5대 3으로 이기고 있는 시점에서 오늘도 이길 수 있겠다는 작은 희망을 가지는 팬들도 있었으나 결국 종료 시에는 6대 5로 역전패하게 되었습니다.
2023년 MLB 월드 시리즈 1차전 가르시아 끝내기 홈런
10회초 등판한 호세 르클럭은 삼자범퇴로 애리조나 타선을 막았습니다. 10회말 텍사스는 선두타자 로우의 볼넷으로 이닝을 시작했지만 영의 병살타로 아웃카운트가 2개 늘었습니다. 타베라스 볼넷, 세미엔 안타로 2아웃 1, 2루 기회를 만들었습니다. 타석에는 9회말 극적인 동점 홈런을 터뜨린 시거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2루수 땅볼로 물러나며 경기를 끝내지 못했습니다. 11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나온 가르시아가 바뀐 투수 미겔 카스트로의 96.7마일(약 155km/h) 싱커를 때려 끝내기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가르시아는 이 홈런 타점으로 단일 포스트시즌 22타점 신기록을 달성했습니다.
2023년 MLB 월드 시리즈 2차전 경기 결과
오늘 10월 29일 2023년 MLB 월드 시리즈 2차전에서 텍사스 선발 몽고메리의 투구도 탄탄했지만, 켈리는 지난 2015년부터 2018시즌까지 4년 동안 KBO 리그 SK 와이번스(SSG 랜더스)에 소속하여 48승 32패 평균자책점 3.86으로 활약한 켈리에게는 '역수출 신화'라는 타이틀이 늘 따라다니며 결점이 없다고 칭찬을 들을 정도였습니다. 켈리는 1회 부터 두 개의 삼진을 곁들이며 텍사스 타선을 삼자범퇴로 처리하며 출발했습니다. 2회에는 가르시아, 가버, 하임으로 이어지는 중심 타선을 모두 범타로 막아내더니, 3회 텍사스의 하위 타선까지 '퍼펙트 투구'로 마감하였습니다.
켈리 7이닝 3피안타(1피홈런) 무사사구 9탈삼진 1실점 퀄리티스타트+
켈리는 타선의 든든한 도움 속에서 7회에도 마운드에 올랐고, 두 개의 삼진을 곁들이며 텍사스 타선을 봉쇄, 7이닝 3피안타(1피홈런) 무사사구 9탈삼진 1실점 퀄리티스타트+(7이닝 3자책 이하)를 기록했습니다. 28일 타격전 속에서 패했던 애리조나는 1차전 패배를 제대로 설욕했습니다. 경기 초반 기선을 잡은 애리조나는 4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모레노가 텍사스서 선발 몽고메리와 8구까지 가는 승부 끝에 149.2km 싱커가 한가운데로 몰리자 이를 놓치지 않았고, 164.2km타구로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으로 연결하였습니다. 애리조나는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팸이 2루타로 득점권 찬스를 만들었고, 구리엘 주니어가 연속 안타로 2루 주자인 팸을 홈으로 불러들여 2번째 점수를 획득했습니다. 텍사스도 5회말 가버가 솔로홈런을 터뜨리면서 간격은 1점 차로 만들었습니다. 애리조나는 7회초 선두타자 토마스가 2루타, 롱고리아가 몽고메리를 끌어내리는 1타점 적시타를 터뜨렸습니다. 희생번트를 통해 다시 한번 찬스를 만들어냈고, 이번에는 캐롤이 쐐기를 박는 적시타를 뽑아내 4대1까지 간격을 벌리며 승기를 잡았고, 8회에는 마르테와 캐롤이 3점, 9회 엠마누엘 리베라가 2점을 보태면서 승리를 하였습니다.
애리조나는 선발 켈리가 1실점 완벽투구를 선보이며 7회까지 마무리하고 마운드를 내려가자 8회부터 본격 불펜을 가동했습니다. 앤드류 살 프랭크(1⅓이닝)와 루이스 프리아스(⅔이닝)가 차례로 마운드에 올라 실점 없이 텍사스 타선을 막아내면서 2023 월드시리즈를 1승 1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놓았습니다.